[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종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1년 희망근로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276명이며 모집 공고일(4월 19일) 기준 만18세 이상으로 취업 취약계층 중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한 자 ▲휴·폐업한 자영업자 ▲1개월 이상 무급 휴직 상태인 자(‘20.2.23.이후) ▲소득감소한 특수고용·프리랜서 근로자 등 생계적 지원이 필요한 자를 우선 채용한다. 신청기간은 4월 19일부터 28일까지이며 신분증과 취업 취약계층 증빙서류, 자격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 후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시행하며 사업 참여자는 관내 공공기관 및 주요 시설에서 ▲생활방역 지원 ▲공공시설 환경정비 ▲공공서비스 지원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구는 신청자의 재산상황, 연령,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여부 등을 심사하여 오는 30일 참여자를 최종 선정한다. 희망근로 일자리사업에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주 5일, 사업장별 특성에 따라 1일 3~6시간 근무한다. 임금은 2021년도 최저시급인 8,7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서울시복지재단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과 손잡고 악성부채로 인한 생계곤란으로 치아건강이 심각하게 악화됐지만 치료받지 못하는 금융취약계층에게 틀니, 잇몸, 발치와 같은 치과치료를 무료로 지원한다.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과 「금융취약계층 구강건강증진 치과치료지원」업무협약을 4월 1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16년부터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의 ‘선한치과와 굿피플’ 프로젝트를 통해 채무상담을 받으러 오는 금융취약계층이 치과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를 연계해왔다. 현재까지 11명이 무료로 치과치료를 받았다. 박정만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장(변호사)은 “악성부채에 시달려 이가 몽땅 빠진 시민을 만난 적이 있다. 다행히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과 연계한 의료지원으로 미소와 웃음을 되찾아 줄 수 있었다.”며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지원이 절실하지만 소외됐던 사람들이 치과치료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센터는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체계적인 복지서비스 연계체계를 갖추고 지원대상을 확대하게 된다. 채무상담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삼척시가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내 주차장 협소로 인한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한다. 현재 종합사회복지관 주차 가능 대수는 95면이다. 1일 평균 주차장 이용 차량은 약 120대 정도로, 30면이 부족한 상황이다. 삼척시는 주차장 부지조성을 위해 올해 초 ‘삼척시 원당동 60번지’ 사유지를 매입했다. 부지면적은 1,357㎡(411평)로 장애인 주차 구역 1면을 포함하여 총 40면의 주차 공간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소요 공사비는 1억 2,000만 원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지난 2월 지적 경계측량을 완료하고 지난 3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의견 수렴 후 실시설계용역을 마쳤다. 올해 상반기 안에 추가 경정예산을 확보한 후 주차장 설치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삼척시는 종합사회복지관 주차장 추가조성 사업을 통해 복지관 이용자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복지서비스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삼척시는 지난 15일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한 경품 추첨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 여건 하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시민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성실납세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추첨 대상은 2020년도 2기분 자동차세와 2021년 자동차세 연납분의 납기 내 납부자 14,488명을 대상으로 지방세정보시스템에서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150명을 추첨했다. 당첨자는 삼척시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경품으로 2만원 상당의 삼척사랑상품권이 등기우편으로 발송된다. 한편, 삼척시는 하반기 11월 중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중구가 코로나19 퇴원 환자의 건강한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다시, 행복해봄'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국내 코로나 완치자 수가 1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퇴원 후에도 신체·정서적인 후유증으로 일상복귀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등장함에 따라 중구와 서울시가 힘을 합친 것이다. 오는 5월부터 시작되는 '다시, 행복해봄' 프로젝트는 생활치료센터 퇴소자 중 프로그램을 신청한 중구민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자에겐 4주간 의사·간호사·영양사·운동처방사 등 전문 의료인력이 매주 1회 전화상담을 제공한다. 상담내용은 ▲ 재발 및 후유증에 대한 두려움 관리 ▲ 식단조절과 운동을 통한 기초체력 회복 ▲ 우울증 및 대인관계 관리 등이다. 또한 퇴소 후 7일 내로 '해봄 키트'를 거주지로 받아볼 수 있다. 해봄 키트에는 근력운동 밴드, 원예치료 세트, 수면 팩 등과 4주간 생활습관 개선을 도울 '28일 미션카드'를 함께 담았다. 신청은 생활치료센터 입소자에게 배부되는 안내 팸플릿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우선 30명을 대상으로 시범운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원주시가 봉화산 2택지 및 기업도시 활성화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최근 교통사고 발생이 잦은 청골사거리에 대해 시설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사업」의 하나로 국비 7,500만 원 포함 총 1억 5천만 원이 투입된다. 정지선 지키기 유도 전방 신호등을 비롯해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교통섬과 감속운전을 유도하는 고원식 횡단보도 등을 오는 6월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출퇴근 시간대마다 반복되는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신호체계 및 차로운영 방식을 바꿔 차량 지·정체율을 개선하고 통행속도를 증가시킬 계획이다. 이길복 교통행정과장은 “앞으로도 교통사고 빈도가 높은 도로를 대상으로 사고를 유발하는 요인을 적극 개선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지·정체 등 교통 혼잡 문제까지 함께 해결해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골사거리에서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교통사고로 2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원주시는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을 유도해 지역의 다양한 문제에 관심을 갖고 개개인의 역량을 개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4월 19일부터 30일까지 『제1기 원주 청년리더 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원주시 거주 18~39세 청년 60명으로, 원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기둥교육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월 1~2회 토요일 오후 4시 원주 오키드호텔에서 청년리더 역량강화 교육 및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한 기획·연구·조사 활동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현장연수 희망 시 연수비용 일부만 교육생이 부담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창조적인 청년리더를 발굴·양성하고, 정책 당사자인 청년이 주체가 되어 청년정책을 스스로 모색할 수 있는 참여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서울시설공단은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내부순환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12개 노선을 대상으로 터널, 지하차도 및 방음벽 대청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겨우내 쌓인 먼지와 겨울철 제설작업 중 살포된 염화칼슘 등을 씻어내기 위해 실시한다. 공단은 자동차 전용도로 상의 터널, 지하차도, 방음벽, 가로등 등 시설을 하루 평균 70여명과 장비를 투입해 고압 물청소와 흡입 등 대대적인 세척 작업을 벌인다. 대상 노선은 내부순환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국회대로, 양재대로, 동부간선도로, 경부고속도로, 언주로, 우면산로, 북부간선도로, 강남순환로 등 12개 노선이며, 일자별로 청소 구간의 1개 차로 씩을 밤 22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부분 통제하며 실시한다. 서울시설공단 조성일 이사장은 “대청소 기간 중 불가피하게 부분적으로 야간에 1개 차로를 통제할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서울시설공단은 시민여러분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전용도로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모든 방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동해시 내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화이자 백신접종이 시작됐다. 15일 접종 첫날에는 노인시설 입소자·종사자 188명을 비롯해 총 322명에 대한 접종이 이뤄졌으며, 16일에는 420명에 대한 접종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 접종을 맞은 심옥진 어르신은 “자녀들로부터 백신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듣고 접종을 하게 됐다.”며, “접종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리며, 많은 사람들이 백신 접종에 참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해시는 오는 당초 21일까지 1차분에 대한 접종대상자를 총 1,365명(1일 273명)로 계획하였으나 2차분도 활용하여 접종자 수를 819명이 늘어난 2,184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접종자 편의 제공 및 접종 시 밀접도를 낮추기 위해 공급물량에 따른 각 동별 접종인원을 배정하고 셔틀버스를 운행해 어르신의 이동을 돕는 등 체계적인 백신접종을 진행 중이다. 첫날 접종 후 신고된 이상 반응은 없었으나, 시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접종 후 최소 3일간 이상 반응 여부를 추적 관찰하고, 접종대상자들에게도 이상 반응 발현 시 보건소에 증상을 신고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을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로 지난해 7월부터 휴관중이였던 삼척가람영화관이 오는 22일 재개관한다. 삼척가람영화관은 엑스포타워 옛 동굴탐험관을 리모델링한 곳으로 전체면적 1,200여㎡에 2개관, 184석 규모로 지난 2016년 9월 개관 이후 총 관람객수는 49만 6천명으로 성행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휴관 기간이 길어지며 기존 운영하던 “작은영화관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난을 견디지 못하고 지난 7월 위탁운영을 포기함에 따라 장기 휴관에 들어갔다. 삼척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0년 12월 가람영화관 수탁자 제안공개 모집을 통해 ‘삼척도원새마을금고’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하여 관리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인터넷 예매시스템 구축정비 및 실내 인테리어 공사, 상영관 전등 교체 등 새롭게 관객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본격화 했다. 재개관일 상영작으로는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윤여정 조연의「미나리」와 개봉 전 예매율 1위로 흥행중인 공유, 박보검 주연의 「서복」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가람영화관의 재개관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태백시는 오는 4월 19일부터 5월 21일까지 셋째이상 자녀 교육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주민 중 셋째 이상 자녀(초‧중‧고)를 둔 부모이다. 대상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기존 신청자(2020년)는 해당 자녀가 상급학교 신입생으로 진학한 경우에만 신청 가능하다. 시는 본인부담금 내역 확인 후 신청한 계좌로 교육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학교급식비는 연 4회(6월, 9월, 12월, 익년 3월), 방과 후 수업료는 연 2회(9월, 익년 3월)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셋째 이상 자녀를 둔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만들어 출산 장려 및 지역 인재 양성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구리시 교문2동은 4월 15일 교문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관내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과 한부모, 장애인, 중·장년 독신 가구 등 45세대에 이웃돕기 후원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흑미밥, 컵라면 세트, 참치 세트 등 식품류로 구성된 약 100만 원 상당의 후원품 45세트를 마련해서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며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배상은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직접 뵙고 소통하며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고 싶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후원품만을 전달하게 되어 너무 아쉽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맛있는 음식을 드시며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이웃돕기 사랑 나눔 후원품을 기증해 주신 교문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시에서도 생활이 어려운 사람이 없는지 주위를 더욱더 살피며, 다같이 행복한 구리시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문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차상위계층 및 독거노인을 위해 밑반찬 지원, 생필품 후원,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평창읍 새마을지도자회에서는 지난 4월 15일 평창읍 다중이용시설 및 시가지에 코로나 19 방역예방활동을 한 후 새마을공원을 찾아 회양목 300그루를 식재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회 회원 약30명은 공공이용시설 및 평창읍 시가지에 코로나 19 소독 방역활동 봉사를 한 후, 새마을 공원으로 이동하여 회양목을 식재했다. 이번 회양목 식재는 평창읍 읍장으로 퇴직하신 함경호님이 회양목 300그루를 기부하고, 새마을지도자회의 심볼을 표현하여 식재를 하였으며, 새마을지도자회의 생명,산림,나눔의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였다. 새마을지도자회에서는 주민들을 위하여 방역활동 봉사도 하고 새마을지도자회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회양목 식재행사도 할 수 있어 더없이 뜻깊은 날이였다며“ 소감을 전했고, 이용배 평창읍장은 평창읍을 가꾸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 군민들에게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횡성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되어, 국공립 어린이집인 ‘큰빛 어린이집’의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그린 리모델링 사업」이란 한국판 뉴딜사업의 세 개의 축 가운데 하나인 그린 뉴딜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노후 공공건축물을 리모델링을 통해 에너지 성능을 향상시키고 실내 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그린 뉴딜은 녹색성장을 기조로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군은 ‘큰빛 어린이집’을 이번 사업대상으로 선정하고 국도비 290백만원을 포함, 총 사업비 366백 만원을 투입해 지난 1월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하여 지난 4월 12일 사업을 완료하였다. 이번 사업으로 건축물의 단열 보강 및 창호 교체, 보일러 교체, 냉·난방 장치, LED 조명 등을 설치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한편, 실내 공기질 개선을 통해 실내 환경에 민감한 영유아들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었다. 신승일 토지주택과장은 “그린 뉴딜은 코로나19 이후 경기 회복 및 녹색 성장의 큰 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14일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목적의 국민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으로‘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자는 취지이다. 홍규학 이사장은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통해 극복해야 한다”고 밝혔으며 정선군시설관리공단에서는 정시퇴근, 가정의 날, 가족돌봄휴가,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등 다양한 가족친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국산 목재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군민들에게 목공예에 대한 전문지식 함양과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2024년 목공예기능인 양성 프로그램 2기’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음달 22일부터 포두면 옥강리에 위치한 마복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 평일반(매주 화, 목요일), 주말반(매주 토요일) 등 총 2개 강좌 각 10주(40시간)동안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목공예 장비사용법 학습과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생활소품 제작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수강생들이 목공제품과 더욱 익숙해지고 국산 목재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발인원은 강좌별 8명이고, 고흥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희망자는 고흥군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필요서류를 지참하여 고흥군 휴양공원사업소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일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휴양공원사업소(061-830-6988)로 문의하면 된다. &nb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18일 풍양면 양리마을에서 고흥 유자나무 분양 이벤트에 참여한 분양 신청자와 가족, 마을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유자밭 팜파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팜파티 행사는 유자 주산지로서 대외적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나의 유자나무’에 가족 이름표 달기 ▲고흥 명품 쌀, 유자차 등 경품 추첨 ▲퓨전국악 퀸 축하공연 관람 ▲고흥의 역사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고흥골든벨 도전 ▲유자레몬핸드워시 만들기 체험 ▲유자가 들어간 맛있는 음식 먹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이번 팜파티는 녹동항 드론쇼를 포함한 고흥의 관광명소 등과 연계한 머무는 관광으로 이어져 도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계기가 됐다. 군은 오는 11월 유자 수확철에 맞춰 열리는‘고흥유자축제’에 유자나무를 분양받은 도시민을 초청해 각자 분양받은 유자나무에서 유자를 수확하고 직접 유자차를 만들 수 있는 체험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자녀와 함께 이번 팜파티에 참여한 도시민은“분양받은 유자나무에 직접 이름표를 걸고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20일 김진흥 한중 자유무역 민간상무위원회 위원장을 투자유치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김진흥 위원장은 2016년부터 한중 자유무역 민간상무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현재 중국 상무부 산하 국제무역학회 국제특별고문을 역임하고 있다. 김진흥 위원장은 전문성을 살려 중국 드론산업 관련 투자유치 전반에 걸친 자문을 수행하고 당진시와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며, 중국에서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투자유치 및 생산기지 이전 의향이 있는 중국 드론 기업을 대상으로 당진에 투자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시정 운영에 있어 더 꼼꼼하게 살펴봐야 할 곳은 없는지 되돌아보고 대안과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정책특별보좌관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여 활력있는 당진경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가 운영 중인 정책특별보좌관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현재 경제․산업 분야(이경중), 산업․안전 분야(채수현), 문화․예술 분야(인재진) 3명을 위촉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군은 20일부터 23일까지 연천사랑상품권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행안부 주관 상반기 부정유통 행위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연천사랑상품권 가맹점 총 2100여개 업소로 주요 단속내용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 및 환전하는 행위, 유흥업소 등 제한업종 영위, 연천사랑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영수증 발행거부 등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연천군은 행안부, 경기도, 경기지역화폐 운행대행사 코나아이(주)와 협력해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가맹점 목록을 사전에 추출, 총 2개의 단속반을 통해 단속한다. 또한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소비자 신고 등에 따라 접수된 부정유통 행위 역시 단속할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사랑상품권 유통이 소비생활의 한 부분으로 이미 정착됐고, 매해 정기적인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바, 대다수의 연천군민들이 부정유통에 대하여 인식하고 있지만, 행안부 주관 일제단속인 만큼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 이번 단속에서 부정유통이 적발 될 시 엄격한 행정‧재정적 조치로 건전한 연천사랑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합천군청소년문화의집은 5월 4일부터 18일 까지 3주에 걸쳐 ‘마음을 담은 차’를 운영했다. ‘마음담차’은 사단법인 ‘김제동과 어깨동무’의 청소년 동아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재료를 이용해 청소년문화의집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3주간에 걸쳐 건강차와 과일청을 직접 만들고 숙성시켜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건강차는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 어르신들의 장마철, 환절기 건강을 위해 도라지, 생강, 대추, 꿀 등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세척하고 손질해 만든 것을 기부했다. 일부는 합천군육아지원센터 패밀리 페스티벌 플리마켓에 참여해 그 판매 수익금을 아동복지기금에 기부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동아리는 ‘히트’, ‘뉴캅스’, ‘U2’ 3개의 동아리로 관내 청소년 동아리 중 가장 오래 활동하고 있다. 어린이날대잔치, 청소년예능경연대회, 환경정화 활동, 청소년기관 플리마켓, 관내 다양한 캠페인에 참가하는 등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원폭피해자복지관에 입소한 어르신들은 “마음만으로도 고마운데, 이렇게 따뜻한 정성이 담긴 차를 선물해 줘서 고맙다”